

해외여행의 필수품인 여권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본인의 주민등록지 관할 관공서로 갈 필요는 없습니다. 여권 발급 기관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여권 사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026년 현재, 사용자가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기관들을 유형별로 정리했습니다.
1. 지자체별 여권 사무 대행기관 (방문 신청)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전국 시·군·구청에 마련된 구청 여권 민원실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서울은 25개 모든 구청에서 업무를 담당하지만, 경기도청이나 서울시청처럼 광역 단위 시청은 업무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 시·군·구청: 대부분의 기초자치단체 민원실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광역자치단체: 경기도(수원 월드컵경기장 내 전용 민원실), 강원도청, 전남도청 등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합니다.
- 업무 시간: 통상 평일 09:00 ~ 18:00 (일부 기관은 매주 1회 연장 근무를 실시하므로 사전 확인 권장)



2. 긴급 상황을 위한 긴급여권 발급처
출국 당일 여권을 분실했거나 유효기간이 부족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일반적인 여권 발급 기관 대신 '긴급여권(비전자여권)' 발급이 가능한 곳을 찾아야 합니다.
- 인천공항 여권민원센터: 제1터미널 및 제2터미널에 위치하여 출국 직전 발급이 가능합니다. (단, 단순 여행 목적은 거절될 수 있으며 증빙 서류가 필요할 수 있음)
- 광역 대행기관: 서울 서초구청, 경기도 수원시청 등 전국 약 65개소의 지정된 긴급여권 발급처에서 취급합니다.



3. 편리한 여권 온라인 재발급 서비스
이미 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았던 성인이라면 직접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여권 온라인 재발급은 '정부24'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 신청 대상: 유효기간 만료 등으로 인한 재발급 (생애 첫 신청 및 미성년자는 방문 필수)
- 장점: 신청 시에는 방문할 필요가 없으며, 여권이 제작된 후 수령할 때만 지정한 여권 사무 대행기관에 방문하면 됩니다. 최근에는 우편 배송 서비스(유료)를 선택하여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핵심 요약
- 신규 발급: 주소지 상관없이 가까운 구청/시청 민원실 방문 (준비물: 신분증, 최근 6개월 내 사진 1매, 수수료)
- 재발급: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장 빠름
- 급할 때: 인천공항 또는 지정된 긴급여권 기관 활용
여권 사진 규정(흰색 배경, 눈썹 노출 등)이 까다로우니 방문 전 사진을 미리 준비하셨나요? 만약 사진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근처 사진관 위치를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